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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저튼, Bridgerton |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찬란한 나의 스물한 살 2021. 3. 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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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저튼, Bridgerton
    청소년 관람 불가
    시즌 1, 8화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 2 확정이다 !!

    이걸 보면서 느낀 건 역시나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믿고 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화면 색감에 옷 디자인에 그들의 외모와 연기, 작품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서 하루를 꼬박 새워서 다 봐버렸다. 하루 빨리 시즌2가 나오길 바란다.
    이거 왜 안 봐요? 제발 보세요


    퀸스 갬빗이랑 브리저튼이 인생 드라마 탑 2다
    시즌 1이 8화로 구성되어 있고 한 화가 약 1시간으로 많은 분량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드라마다. 이전에 21화로 되어있는 펜트하우스를 본 나에게는 진정한 안식처였다. 그럼에도 스토리는 자극적이고 그래서 재밌다.

     

    배경이 1800년대 런던이고 상위층들을 위주로 보여줘서 그들의 옷과 무도회, 노래 등을 듣는 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시대 여성들의 ‘결혼’ 문화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의 사교무대에서 여왕의 점지를 받은 브리저튼,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추문에 시달리며 여러 고초를 겪는다. 브리저튼이 생각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이다. 성공한 결혼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그가 사랑하는 다프네는 아이를 원치 않는다.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과 사교회에서 그것을 드러내면 안 되는 그들의 고충.



    이렇게 여러 추문들을 적어서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레이디 휘슬다운. 사람들은 그의 글에 웃기도 했다가 울기도 하며 여러 눈총을 받다가도 그 눈총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기도 한다. 베일에 싸인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마지막 편에서 등장하니 그때까지 누군지 추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을 테니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



    하루 빨리 시즌 2가 나와서 뒤의 이야기를 이어줬으면 좋겠다. 사람들도 레이디 휘슬타운의 정체를 알게 되는지, 페더링턴 가문의 미래도 궁금하고 공작 부부의 미래는 더욱 궁금하다.

    (너무 예쁜 투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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