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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적인 금융요소란?
회계에서 거래 시점과 대가 수령/지급 시점 사이에 시간차가 있는 경우,
그 시간차로 인해 금융거래처럼 작용하는 요소가 중요하다면
이를 따로 인식해야 한다는 개념이야.
🔍 쉽게 말하면?
예를 들어:
- A회사에서 지금 돈을 미리 받고, 2년 뒤에 상품을 인도한다고 하자.
- 이건 단순히 상품만 파는 게 아니라, 일종의 금융거래(선불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 이런 경우 “그 2년 동안의 시간 가치(이자)”를 따로 고려해줘야 해!
그게 바로 유의적인 금융요소야.
📌 유의적인 금융요소가 있는 경우?
수익은 현금이 아니라, 현재가치 기준으로 인식해!
즉,
수익
=거래금액의현재가치수익
= 거래금액의 현재가치
그리고 시간차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이자비용은 따로 인식해야 해.
✅ 판단 기준 (K-IFRS 기준)
- 대가 수취 또는 지급 시점이 인도 시점과 1년 이상 차이 날 때
- 그 시간차로 인해 고객(또는 기업)에게 실질적 금융혜택이 발생할 때
- 약정된 이율이 없더라도 시장이자율(증분차입이자율)을 적용함
💡 예시 1: 고객이 선불로 돈을 준 경우
- 20x1년에 고객이 100,000원을 미리 줌
- 2년 뒤인 20x3년에 제품을 인도함
이건 고객이 기업에 돈을 빌려준 것처럼 보임
→ 유의적인 금융요소가 있다고 판단됨
→ 20x1~20x3 동안 기업은 이자비용을 인식하고,
→ 20x3에 제품 인도 시점에 매출은 현재가치의 미래가치로 계산해 인식 (예: 110,250원)
💡 예시 2: 고객이 나중에 돈을 주는 경우
- 기업이 20x1년에 제품을 인도함
- 고객은 20x3년에 돈을 지불함
이건 기업이 고객에게 신용을 제공한 것처럼 보임
→ 유의적인 금융요소가 있다고 판단됨
→ 기업은 이자수익을 인식해야 함
❌ 예외: 유의적인 금융요소로 보지 않는 경우
- 지연이 고객의 잘못 때문일 때
- 고객이 인도 시점에 선택권을 가지는 구조일 때
- 금융 요소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할 때 (예: 금액이 작거나, 기간이 짧음)
✅ 한 줄 정리
유의적인 금융요소란?
"제품이나 용역 공급 시점과 현금 수수 시점의 시간차로 인해 발생하는 금융적 효과가 중요하다면,
그 이자 요소를 수익과 구분해 인식해야 한다"는 개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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