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성수 ] 비건 디저트 카페 <목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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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서울숲 근처, 비건 디저트 카페
<목로정원>
성수는 늘 핫하지만,
때로는 그 북적임에 지칠 때가 있죠.
그런 날, 조용히 쉬면서 특별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성수의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
**<목로정원>**을 추천해요 !! 😌
특히 비건 디저트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곳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곳..
1. 100% 비건 디저트의 매력
<목로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디저트까지 모두 비건이라는 점이에요.
비건 디저트라고 하면 흔히 맛이 아쉽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제가 먹어본 바닐라빈 푸딩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게 정말 비건 디저트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반 푸딩과 다를 바 없었답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비건 친구가 있다면
꼭 데려가고 싶은 곳이에요.
물론 비건이 아니더라도
공간 자체가 주는 편안함과 디저트의 맛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카페입니다.
2. 차분한 분위기와 섬세한 디테일
성수의 특유의 혼잡함과 기빨림(?)을 피해
잠시 쉬어가기에 이곳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 내부는 크진 않지만 좌석 배치가 효율적으로 되어 있어 여유롭게 머물기 좋아요.
• 식물이 가득한 공간 덕분에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꽃집 덕분에 예쁜 꽃도 구경할 수 있어요. 꽃이 필요한 분들께도 추천!
3. 맛있는 차와 작은 배려
저는 이곳에서 백차를 마셨는데,
차 맛이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물 리필도 가능해서 더욱 좋았어요.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지만,
후기를 보니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또 한 가지 독특했던 점은 냅킨이 없고
손수건이 제공된다는 점이었어요.
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답니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방문객으로서 기분이 좋았어요😌
성수, 서울숲 근처에서
이런 분위기와 맛을 모두 갖춘 카페를 찾기란 쉽지 않죠.
<목로정원>은 그런 면에서
제가 성수에서 가장 애정하게 될 카페가 될 것 같아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특별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도 이곳에 방문하셨다면, 어떤 메뉴를 드셨는지 공유해주세요.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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