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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없는 성수 브런치 맛집 - 수제 소세지가 맛있는 '밀스'

JiN 진_ 2024. 3. 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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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랜만에 성수를 다녀오면서

너무나 좋았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성수에 위치한 밀스는

정성 가득한 수제 소시지가 있는 브런치 메뉴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성수에서 브런치 카페나 맛있는 베이커리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왔어요!

 

심지어 성수의 그 복잡한 곳이 아닌

도보로 살짝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서

토요일에 갔는데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반려견을 편안하게 동반할 수 있어서

가끔 들어오는 강아지들의 귀여움에 녹아내렸던 곳...❤

 

 

 

 

밀스 추천 메뉴

 


1. 소시지 번

밀스의 매력은 단연 수제 소세지에 있습니다.
소세지번을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진

신선함이 느껴지는 소시지를 맛볼 수 있어요.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데브라지너 소시지번'인데

살짝 매콤한 소시지와 야채들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좋은 건 성수인데도 값이 꽤나 괜찮다는 거...

소시지번 하나에 기본 7,000원입니다!

요즘 서울에서 이런 곳 찾기 쉽지 않아요

 

...

 

2. 대파스프와 사워도우

 

대파 스프가 뭔가... 하실 수도 있는데

시켰던 메뉴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메뉴예요!

 

스프랑 같이 나오는 빵도 맛있어서

찍어 먹으면 맛이 두 배...

 




밀스는 성수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찾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제가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

밀스는 분명히 그 리스트에 올려놓고 싶네요.

 

반려견을 함께 데리고 가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추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산미 없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만.족하실 거예요...

 

세상 정말 고소한 맛에 반하고 왔어요

원두가 뭐냐고 달려가서 물어보고 싶은 걸 꾹 참았습니다..

(사회적 체면)

 

성수 가신다면 '밀스' 한번 들러서

맛있는 식사와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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